이슈 marorose 2019. 11. 16. 00:30
편스토랑 김나영이 아들 신우 고백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4살 아들 신우와 함께 편의점 신상메뉴를 개발했어요. 편의점 신상메뉴 준비 전 아들 신우와 함께 포도를 나눠 먹으며 이야기했고 이야기 도중 김나영은 "넌 뭘 좋아해?"신우는 "난 포도랑 엄마 좋아해"김나영은 "너무 감동적이다. 또 뭘 좋아해?"신우는 "엄마가 일하러 안 가는 게 좋다. 엄마 일하러 가면 나는 혼자 있어""너 혼자 있어서 그게 너무 슬펐구나. 그랬구나. 그래도 엄마는 일 해야돼"신우도 "할머니랑 있어"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어요. 그런 말을 할 줄 몰랐고 혼자 있는 게 싫었는데 몰랐다며 꼭 내가 급할 때만 어린이집 앞에서 되게 오랜 시간 헤어지기 싫어하고 한 번 더 안아달라고 하고 엄마 냄새 좀 더 맡겠다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