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야구선수 골판지 침대 무너뜨린 후 일본 반응
- 이슈
- 2021. 7. 29. 22:40
이스라엘 야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선수촌의 골판지 침대 위로 올라가 그것을 부수는 영상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일본에서 그는 불편함을 숨기지 않았다네요.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이스라엘 선수들이 골판지 침대를 부수는 영상을 보도했고 이스라엘 투수 벤 와그너가 성관계를 금지하기 위해 골판지 침대를 사용했다는 루머를 확인했다는 겁니다. 와그너는 26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하며
“올림픽 선수촌 침대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왔다. 골판지 침대를 부수려면 몇 명이 필요한지 보자”
9명의 선수가 침대 위로 올라갔고 아홉 사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골판지 침대는 결국 부서졌습니다. Wagner는 판지 잔해와 함께 "누가 나에게 다른 침대를 줄 수 있습니까?"라는 캡션을 붙였으며 논쟁 후 Wagner는 비디오를 게시했지만 280,000 조회수를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일본인으로서 안타깝다", "전혀 웃기지도 않다", "남을 망친다는 게 무슨 말이야"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그 외에 "이렇게 내구성 테스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물 파손에 대한 배상", "9명이서 헤어지는 내구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약 2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고 수리가 가능한 친환경 골판지 침대를 홍보했지만 폭 90cm, 길이 210cm로 싱글침대보다 작은 사이즈였고 몇몇 선수들은 SNS에 골판지 틀이 구겨진 침대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자 미국 '뉴욕포스트'는 이 침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침대라는 의혹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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