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야구선수 골판지 침대 무너뜨린 후 일본 반응

이스라엘 야구선수 골판지 침대 무너뜨린 후 일본 반응

이스라엘 야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선수촌의 골판지 침대 위로 올라가 그것을 부수는 영상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일본에서 그는 불편함을 숨기지 않았다네요.

 

골판지 침대 무너지는 모습
골판지 침대 무너지는 모습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이스라엘 선수들이 골판지 침대를 부수는 영상을 보도했고 이스라엘 투수 벤 와그너가 성관계를 금지하기 위해 골판지 침대를 사용했다는 루머를 확인했다는 겁니다.  와그너는 26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하며

 

“올림픽 선수촌 침대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왔다. 골판지 침대를 부수려면 몇 명이 필요한지 보자”

 

 

9명의 선수가 침대 위로 올라갔고 아홉 사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골판지 침대는 결국 부서졌습니다. Wagner는 판지 잔해와 함께 "누가 나에게 다른 침대를 줄 수 있습니까?"라는 캡션을 붙였으며 논쟁 후 Wagner는 비디오를 게시했지만 280,000 조회수를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일본인으로서 안타깝다", "전혀 웃기지도 않다", "남을 망친다는 게 무슨 말이야"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그 외에 "이렇게 내구성 테스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물 파손에 대한 배상", "9명이서 헤어지는 내구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약 2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고 수리가 가능한 친환경 골판지 침대를 홍보했지만 폭 90cm, 길이 210cm로 싱글침대보다 작은 사이즈였고 몇몇 선수들은 SNS에 골판지 틀이 구겨진 침대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자 미국 '뉴욕포스트'는 이 침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침대라는 의혹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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