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marorose 2019. 12. 9. 00:14
가수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 씨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김건모는 장홍제, 이준형, 임준혁과 함께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프러포즈 방법을 묻고 프러포즈를 위해 3000송이 장미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소주병 뚜껑을 보이며 글씨를 쓰고 남은 공간에 장미꽃을 꽂을 예정이라고 했어요. 김건모 엄마는 "에이그"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상상했던 결혼 생활들이 있는데 상상이 현실이 되니까 새 앨범을 낸 기분이라고 했어요. 신동엽은 건모 형과 데뷔 때부터 알고 지냈고 건모 형 집에 가서 먹고 자기도 했는데 새로운 모습에 신기하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결혼을 안 한다고 했는데 신기하다고도 했어요. 김건모는 사랑합니다라는 노래가 있는데 공연에서 부를 때마다 눈물이 나는데 이유는 모르겠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