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 김건모 미우새 사랑합니다 프로포즈
- 이슈
- 2019. 12. 9. 00:14
가수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 씨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김건모는 장홍제, 이준형, 임준혁과 함께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프러포즈 방법을 묻고 프러포즈를 위해 3000송이 장미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소주병 뚜껑을 보이며 글씨를 쓰고 남은 공간에 장미꽃을 꽂을 예정이라고 했어요. 김건모 엄마는 "에이그"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상상했던 결혼 생활들이 있는데 상상이 현실이 되니까 새 앨범을 낸 기분이라고 했어요. 신동엽은 건모 형과 데뷔 때부터 알고 지냈고 건모 형 집에 가서 먹고 자기도 했는데 새로운 모습에 신기하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결혼을 안 한다고 했는데 신기하다고도 했어요. 김건모는 사랑합니다라는 노래가 있는데 공연에서 부를 때마다 눈물이 나는데 이유는 모르겠고 ‘사랑합니다’의 마지막 가사는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이 문구 어떠냐. 마지막에 오빠 잘 키워줘 어떠냐는 제안을 했어요.
형수님의 어디가 제일 좋았냐는 말에 다라고 답하고 결정하기가 힘들지 결정하면 끝이다라며 지금 생각하면 왜 이렇게 빨랐냐 싶다고도 했습니다.
김건모는 너희 형수는 참 마음이 예쁜데 음식을 그렇게 못 하고 내가 태어나서 그렇게 맛없는 우럭은 처음 먹어봤다며 우럭이 맛없기 힘든 생선인데 맛이 없었어서 시켜먹기로 했다고도 말했어요. 그 날 바로 어머니께 데려갔고 가족이 모여서 술 한 잔 했는데 어머니가 설거지를 하고 장교수 옆에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 얘기를 즐겁게 해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하며 이런 게 결혼이구나 싶었고 다음날 바로 아버님 뵈러 가자고 했고 장모님도 내가 너무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하네요.
스티로폼에 프러포즈 문구를 적으며 태어나서 처음 해 본다며 펜으로 글을 적었어요.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병뚜껑을 스티로폼에 붙여 글을 적었습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맨 처음에는 자신이 계속 밀어냈고 결혼을 포기했는데 훅훅 밀고 들어와서 마음에 들어왔다네요. 김건모와 장모님 나이 차이는 12살 차이로 누나라고 해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어요. 설레고 좋은 마음이 얼마나 갈까라고 하자 결혼 5년 차 친구는 아직도 좋고 평생 갈 수 있다고 했어요.
부부 싸움에 대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내 옆에 왔는데 서로 존중해주면 싸울 일이 있겠냐고 했고 신부 친구들을 묻자 본 적 없고 자기보다 예쁜 친구가 있는 것 같다며 뺏길까 봐 그러는 것 같고 불안하니까 안 보여주는 거라고 했어요.
연분홍 정장을 입은 그는 피아노 앞에서 장지연을 기다렸습니다.
장지연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장미 꽃잎들을 보고 놀라며 팀 '사랑합니다'를 불렀습니다. 노래를 부르다 울컥하는 모습ㅇ르 보이기도 했어요. 장지연 씨 눈물을 흘리며 안아주었습니다. 김건모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자유를 잃을꺼 아니냐고 했어요.
프러포즈를 마친 후 김건모의 집으로 찾아온 손님 태진아는 김건모에게 결혼하면 ‘여보라고 하라고 했고 김건모가 여보라고 부르자 장지연은 네라고 했어요.
김건모 엄마는 하늘에서 큰 축복을 준 것 같고 건모가 색시를 잘 보호하고 사랑하고 그게 첫 번째 문제라고 했어요. 혼인신고는 상견례 다음날 바로 했고 김건모가 집에 데려온 사람은 처음이고 나무랄 데가 없다고 했어요. 나는 세상에 그런 색시 처음 봤다고 세상에 때 묻지 않은 게 제일 좋았다고 했어요. 김건모 어머니는 김건모가 너무 좋다며 자기 목숨보다 귀하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어요.
장지연은 김건모를 처음 봤을때부너 감싸주고 싶었고 나 아니면 안 되겠다는 확신이 있었고 오빠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이 변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확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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