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하차 이소라 합류 언니네 살롱 함소원

■ 언니네 살롱 한예슬 하차

모델 이소라가 MC를 이어받는다고 하네요.  

한예슬이 차기작 준비와 함께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과 협의 후 최근 마지막 녹화를 했고 첫 예능 프로그램 MC라 본인도 아쉬워했으나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예슬은 파일럿 방송 당시 MC로 정규 편성 이후에도 함께하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헤어 디자이너 차홍, 조세호, 홍현희와 함께 했습니다.  이소라가 언니네 쌀롱에 출연하며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어요. 12월 16일 방송이 마지막 출연 방송이라고 합니다. 

■ 언니네 살롱 함소원 진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어요.   

숍 갈 시간이 없어 남편이 저를 보다 못해 의뢰를 해줬다고 합니다.  진화는 원래는 섹시한데 요즘 매일 옷이 똑같다며 섹시 스타일, 손나은 스타일로 메이크오버해달라고 했고 함소원은 육아맘 연말 모임 룩을 추천해달라고 했어요. 차홍은 함소원에게 긴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묻자 사주를 보니 머리를 기르는 게 좋다고 해서 그때부터 기르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 잘 풀렸고 행운이 끝날까봐 자르지 못한다고 했어요. 머리가 뻗치는 스타일이라 앞머리를 내기 힘들고 혜정이 머리도 뜬다고 했어요. 

아치형 눈썹은 돈 새는 걸 막으라고 해서 문신을 하러 갔는데 일자형 눈썹을 추천했는데 싫다고 앞뒤로 막아달라고 하니 그때부터 돈이 잘 안 셌다고 해요.

한혜연은 청순 소녀룩, 섹시룩, 엘레강스룩을 입었어요. 엘레강스 룩은 벨벳 소재 원피스를 입었고 마지막으로는 진화가 직접 고른 연말 모임 룩을 입었어요.  함소원 몸매비결은 홈트레이닝이고 집에 러닝머신, 아령, 자전거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했어요. 식단은 항상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고 했고 힙은 혜정이를 아령 삼아 스쿼트를 했다네요. 

이사배는 진화와 만나게 된 계기를 물었고 그 느낌이 있었다며 이 남자랑은 쉽게 헤어지지 않겠구나 싶었다고 했어요.  
아무 생각 없이 심천에 놀러가서 친구들을 만나 진화는 친구의 친구였고 남편이 나타나니까 모세가 갈라졌고 모든 여자애들이 쳐다보면서 저 잘생긴 애는 누구지라는 분위기였고 날라리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향해 다가와서 나가서 얘기를 하자고 했고 정말 조용한 곳 가서 얘기만 했는데 자기 살아온 얘기와 어떻게 살아왔는지 말하며 우리 이제 결혼할래라고 했다고 합니다. 진화는 진짜 예쁘고 섹시한 사람이었고 얘기도 잘 통하고 이름과 나이를 몰랐고 20대인 줄 알았다고 했어요.  

차홍 헤어룸에선 출산 후 탈모와 모발 손상을 말했고 샌들우드, 호호바 오일 마사지를 추천했습니다.  육아 마찰은 있는지 묻자 혜정이가 동영상으로 동요를 듣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눈 안 좋아질까 봐 반대하고 간식도 뭘 먹이려고 하면 본인이 먼저 먹는다고 했어요.  혜정이가 아빠를 많이 따른다고 해요. 혜정이와 잘 놀아주고 자장가로  비처럼 음 악처럼을 부른다고 했어요. 

6월부터 둘째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고 지금 쉬는 기간이라고 했어요.  

함소원 메이크오버가 끝나고 함소원은 오드리 헵번 헤어스타일에 자줏빛 벨벳 원피스를 멋지게 소화했어요. 

언니네 쌀롱 간미연 황바울 한예슬 이사배

그런 아내 모습에 진화는 오늘 진짜 아름다워요. 진짜 진짜 예쁘다. 나의 천사다. 진짜 고맙다. 함께 해줘서라고 말하며 입을 맞췄어요. 우수사원은 이사배를 꼽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