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최준용 대장절제술 모던패밀리
- 이슈
- 2020. 1. 4. 07:55
■ 모던 패밀리 한아름 최준용 대장 절제술
최준용은 아내가 결혼 전에 큰 수술을 했고 지금 상태는 어떤 지, 재발할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2013년도 수술하기 전 사진으로 대장에 작은 용종들이 많고 총 3822개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6개 조직 검사 결과 선종이고 흔한 용종으로 수술 후 대장이 절제하고 치료가 다 됐고 완치되었다고 했어요. 선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종양성 용종입니다.
대장의 용종이 한두 개면 떼어내면 되는데 대장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모두 용종이고 대장을 살릴 수가 없는 상황이라 결국 모든 대장을 절제한 후 소장을 항문으로 잇는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16시간 수술하고 나왔더니 가족들이 수술 기록지를 들고 구급차를 태워서 다른 병원으로 이동했고 수술 다 잘 됐다는데 왜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나 했더니 소장이 기형적으로 작아서 항문에 닿지 않았다고 하며 결국 배변 주머니를 평생 착용하게 되었답니다.
책임감 이라보 다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이 좋다고 했어요.
임신은 가능하지만 자연분만은 어렵고 가장 큰 건 유전적인 문제라고 했어요.
부모님이 있으면 자녀 또한 같은 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부모가 이 병을 가지고 있으면 자녀들은 일 년에 한 번씩 대장 내시경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한아름은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사운나에 있는데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갔더니 피가 덩어리로 나왔다고 했어요.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없지?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고 죽을 만큼 아팠고 나쁜 생각이 자꾸 들었고 내가 여기 시집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어요.
먹으면 남들은 화장실에 가지만 저는 가지 않아도 나오는 게 진짜 충격이고 이제 어떻게 살지? 33살인데, 똥주머니 차고 어떻게 살지? 라며 상상할 수 없는 병이었다고 합니다. 최준용은 처음에는 두려웠으나 실제로 봤는데 거부감이 없었다고 했어요. 한아름은 그런 자신을 안아주고 화면에 비칠 때는 내 입장만 나오는데 이 사람이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보여주고 싶었고 저라면 못했을 거라고 했어요.
내가 한참 나이가 많아서 내가 먼저 갈 것 같고 아내가 힘이 없어질 때 스스로 처리를 못 하는 나이가 됐을 때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되고 1분만 더 오래 살고 싶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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