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산슬 송가인 잔나비 이승환 선우정아 새소년
- TV리뷰
- 2020. 3. 28. 22:18
■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 2
이번 주 방구석 콘서트에는 선우정아와 새 소년이 무대를 꾸몄어요.
선우정아가 '놀면 뭐하니' 애청자라고 했어요.
공연 당시 끝 음 나간 것이 너무 웃겼다며 유르 페우스를 최애 부캐로 꼽았어요.
선우정아와 새소년은 함께 무대에 올라 매쉬업 공연을 했답니다.
선우정 나는 비 온다를 새소년은 긴 꿈을 불렀어요. 두 번째 무대는 공연의 황제 이승환이었습니다.
슈퍼 스타 무대 후 백야라는 노래를 불렀어요.
모처럼 지상파 출연 기회를 잡았고 몸이 근질근질했는데 불러줘서 너무 기쁘고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 10대를 가져왔다고 했어요.
이승환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불꽃과 레이저를 무대 위에 직접 설치했습니다.
벌써 데뷔를 한 지 31년 차로 MBC 예능 본부장이 내 후배라고 했어요.
이승환 꿈은 진실한 사랑이지만 솔로라고 했어요.
공연이 취소돼서 아쉽지만 관객들과 이렇게라도 만나 공연을 선보여 줄 수 있어 좋다며 너만을 기억해를 불렀습니다.
세 번째 무대는 잔나비로 나만 알고 싶은 가수였는데 이제는 모두가 아는 가수가 됐다고 소개했고 대표곡인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불렀습니다.
방구석 1열에서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우리가 준비한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너무 감사했다며 실제 공연장에서 사용했던 소품과 의상을 입고 공연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전국 투어를 하다가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중단됐고 5개 도시 10회 공연이 잡혀있었는데 서울과 광주에서 서울 광주 3회 이후 중단, 전국 투어가 무산됐다고 했어요.
드러머 윤결 군이 군 복무 중이라 공석인데 객원 드러머로 유고 스타 어떠냐고 하자 좋다고 했어요.
두 번째로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불렀어요.
네 번째 무대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었습니다.
송가인은 처녀 뱃사공을 열창했고 유산슬과 송가인 듀엣곡이 최초 공개했어요.
두 사람 듀엣곡 '이별의 버스정류장'을 불렀습니다.
윤명선은 15년 전 생각하면 버스에서 누구 한 번 흠모해보지 않았냐 그 추억을 생각하는 노래라고 했어요. 송가인 신곡 '화류 춘몽'을 불렀어요.
AOMG의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코드 쿤스트, 우원재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를 꾸미며 공연하고 싶어 미치겠다고 올린 후 바로 '방구석 콘서트' 공연 섭외가 들어왔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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