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송가인 주현미 편 우승

불후의 명곡 송가인 주현미 편 우승

■ 불후의 명곡 주현미

첫 번째 무대 태사자 김영민 눈물의 블루스

주현미 1집 앨범 수록곡으로 주현미 특유의 바이브레이션 창법과 색소폰 연주가 돋보이는 노래 전통가요입니다. 

내레이션으로 무대를 하고 남성미 넘치는 무대를 꾸몄어요. 

시작이 되게 특이했고 김영민이 노래하는 모습이 참 매력이 있고 퇴폐적이고 나른하고 나쁜 남자 스타일이었다고 했어요.  두 번째 무대 민우혁 울면서 후회하네

발매 당시 방송가와 레코드 판매가에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이듬해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데뷔곡 '비 내리는 영동교'에 이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소월 초혼을 읊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습니다. 

빼앗긴 내 마음을 찾을 수도 없으면서 이 가사가 정말 아픈 부분이고 슬픈 노래를 정말 슬프게 불러줘서 푹 젖어서 들었다고 했어요.

민우혁이 첫 승을 했습니다.  세 번째 순서 송가인 정말 좋았네

선생님 명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하고 싶고 선생님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선생님은 저의 스승님이자 롤모델이고 '정말 좋았네'는 제가 살면서 가장 많이 불러본 노래이고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서 최우수상을 받은 인생 곡이라고 했어요.  

주현미 16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옛사랑을 추억하는 절절한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현미는 저는 노래를 듣고 이 노래를 내가 먼저 부르길 천만다행이었고 송가인 씨 노래가 됐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후배가 열정을 다해 불러준 노래를 듣는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무명 시절이 길었는데 힘들 때마다 선생님 노래 듣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 음악의 힘이구나 제가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어요.

송가인이 이겼습니다. 

네 번째 무대 이지훈 손준호 추억으로 가는 당신

주현미 1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야만 하는 아픔을 가슴 절절하게 표현한 곡입니다. 

웅장한 사운드와 호흡으로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곡이 유일하게 남편 임동신 씨가 작곡해준 곡으로 누가 불러줄 때 마음이 간다며 두 사람이 같이 불러서 나온 결과물이 완벽하고 노래 듣는 내내 아무 생각도 못했다고 했어요.

송가인이  2승을 했어요.  다섯 번째 무대 엔플라잉 야래향

동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중국 가수 이향란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청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꾸몄어요. 

대학교 때 밴드 활동을 했는데 그래서 밴드 사운드를 좋아하고 기타 소리가 울릴 때 제가 대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이었고 야래향은 밴드가 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잘했다고 했어요.

송가인이 3승을 달성했습니다.  여섯번째 무대 해나 러브레터

주현미 15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잠시 가요계를 떠났다가 4년 만에 복귀해 다시 큰 사랑을 받게 해 준 곡입니다.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었어요.

주현미는 노래 제목처럼 이 노래를 발표할 때 팬 분들에게 러브레터 쓰듯이 불렀다며 지금 이 무대가 러브레터와 잘 맞았다고 했어요. 

송가인이 주현미 편 1부 최종 우승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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