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한상수 tv는 사랑을 싣고 연세대 법대

우지원 한상수 tv는 사랑을 싣고 연세대 법대


우지원이 친구 한상수와 20년에 만났어요.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놨던 친구 한상수를 찾으러 왔다고 했어요. 


상수 같은 경우가 드문 케이스로 동갑인 줄 알았는데 저보다 두살이 많은 형이고 고1때 처음 농구를 접했는데 선수로서 경력이 짧아서 어려움이 많아도 농구부원들과 잘 지냈고 두 살이 많아서 그런지 상수를 통해 농구 외적인 경험했다고 해요.  


성격이 내성적이고 묵묵히 주어진 걸하는 편이라 속을 털어 놓지 않았었다고 해요. 




우지원은 11살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농구선수를 할 수 없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그래서 열심히 했다고 해요. 



연세대 법학과 진학에 대해 체육전공을 많이 하는데 특기생으로 가능했던 학과는 법대 행정학과 신과가 있어 택했다고 합니다. 



우지원 전희철 한상수는 삼총사였고 연대 숙소에 오고 서장훈 이상민도 알았다고 했어요. 


99년도에 갑자기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머리에 붕대를 감고 저를 잘 못 알아봤고 괜찮은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어요. 


고려대 전희철 선수와도 친하지 않았냐고 하자 절친한 친구이고 고려대와 경기를 앞두고는 빨간색 음식도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짬뽕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빨간색은 먹는 거든, 입는 거든 웬만하면 하지 않았고 멀리서도 빨간색이 보이면 멀리했다고 하네요. 


저는 농구 밖에 모르고 지내다가 상수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됐다고 했어요. 



당구장, 나이트 클럽을 처음가 봤고 과거 서장훈과 힘들었던 시기 상수네 집에 자주 찾아갔었고 놀러가면 어머님께서 항상 샌드위치를 해주셨다고 해요. 


한상수 어머니를 찾아 한상수를 찾았지만 몸이 불편해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갑자기 쓰러졌고 원인은 모르고 지금은 회복 중이며 외상성 뇌출혈로 본인의 기억력이 100%가 아니라고 했어요. 



전혀 이런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고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상수가 아니길 바랬지만 보조기하고 걸어 나오는 모습이 인정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고 했어요. 


연락이 왔을 때 반가웠으나 몸이 안 좋은 상태라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즐겨 찾았던 고깃집을 찾아 식사를 하던 중 한상수씨는 아프고 나서부터 지인들과 연락을 안했고 기억력이 온전하지 못하니 자꾸 바보가 된 것 같았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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