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시은 딸 진태현 입양

동상이몽2 박시은 딸 진태현 입양

■ 동상이몽 박시은 진태현 딸

진태현은 집안일을 하고 박시은에게 2만 원을 받았어요.

박시은에게 용돈을 받고 동네 마트로 가서 가장 먼저 젤리를 잡았고 진태현은 젤리를 정말 좋아하고 군것질 사랑은 캐러멜이라며 지렁이 젤리가 세 가지 맛이 한 번에 있어 젤리의 세계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곰돌이 젤리 얘기까지 했어요.  

젤리를 사고 주머니에 은닉했어요. 아무 일 없는 듯 집에 들어와 박시은에게 뭐 하고 있었냐고 물었어요.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순순히 젤리를 꺼냈어요. 박시은은 진태현에게 그동안 쟁여둔 젤리도 가져오라고 했어요.  박시은은 젤리가 이렇게 많은데 또 샀냐고 하자 식감이 다르다고 했어요.

살을 빼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젤리가 엄청 많다고 하자 립스틱을 맨날 똑같은 거만 바르면 다른 립스틱 안 바르고 싶냐며 그거랑 똑같은 거라고 설득당해 진태현은 젤리를 하루에 하나씩만 먹기로 약속했어요.  한 주민은 입양기사 보고 많이 생각해, 덕분에 누구 도울지 생각했다며 보기엔 카리스마 있는데 아니었고 진태현은 제가 생긴 거와 다르긴 하다고 했어요.  

티타임을 갖던 도중 입양한 딸 세연이 들어왔고 올해 스물 세살인 세연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5년 보육원으로 신혼여행을 갔을때 세연은 고1이었고 신혼여행 후 4년 동안 이모와 삼촌으로 지냈고  입양을 고민하기까지 4년이 지나 딸이 된 겁니다. 세연이 대학 졸업을 앞두고 사회로 나갈 중요한 시점에 섰을 때 어떻게 힘을 될 수 있을까 생각했고 세연에게 물어보았는데 입양 결정에 세연이도 놀랐었다네요..  두 사람은 딸에 대해 겉은 씩씩하지만 어른 처럼 보여도 가녀리고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일이었고 평생 안 길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성인 입양에 대한 시선이 달르기도 했고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입양에 박시은은 10대, 20대, 30대, 40대 된 지금도 엄마가 필요하다며 영원히 세연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고 했다네요. 

두 사람은 딸 세연에게 엄마가 늘 얘기했지만 우리가 큰 일을 했다기 보다 큰 딸을 만난 것 넌 늘 고마운 존재라고 했어요.  세연이한테 힘이 돼 주고 싶다는 시점이 왔고 그때 어떻게 하면 이 아이의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 그때 세연이가 웃으면서 놀랐고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다네요. 박시은은 세연이가 근데 자기가 다른 아이의 기회를 뺏는 거면 어떡하냐는 말을 했고 그 말이 참 에뻤다고 했어요.

19살에 데뷔를 해서 혼자 다 아는 것처럼 했지만 결국 세상에서 힘들 때는 엄마 품이었고 힘들 때 부모님이 있으면 잠시 쉴 곳이 있는데 부모님 없이 혼자서 세연이는 하고 있어서 그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입양 이유를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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