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김지미 누구? 전도연 토크

부산국제영화제 김지미 누구? 전도연 토크

5일 오후 4시 30분 김지미를 아시나요 특별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지미와 후배 여배우 전도연 토크로 여배우 삶과 고민에 대해 발언했어요. 

1957년 10대시절 길거리에서 우연히 영화관계자의 눈에 띄며 영화배우를 했다고 합니다. 뭔지도 모른채 영화판에 뛰어들었고 영화가 국민들에게 위로가 돼 주었기 때문에 사명감으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청춘영화에 출연해 트로이카로 불렸던 여배우들과 다르게 영화 속에서 조금 다른 역할들을 맡아 연기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하며 여배우에게 예쁜 얼굴은 손해이고 오히려 연기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어요.

 

김지미 또한 국내외 영화제 수상경험이 있고 인기를 위해 상을 타기 위해 연기를 한건 아니고 연기하다보니 인기를 얻고 상을 타게 됐고 배우는 감독의 표현 소재로 연기를 잘 해여 하는게 기본이라고 했어요. 

어느 순간 영화계에 나이가 든 여배우를 찾지 않아 나이가 들어도 계속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후배 여배우 전도연은 계속 연기해달라고 했어요. 

전도연은 예쁜 얼굴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석규 선배와 주연을 맡았던 접속으로 첫 영화 당시 전도연의 캐스팅을 두고 반대가 많았다고 해요. 주체적이거나 강한 여성상에 끌리고 매력을 느껴 하는데 주변에서 자꾸 그런 쪽으로만 연기하냐고 해서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했어요. 

영화 생일로 인해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탔습니다. 

전도연은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자신은 배우가 꿈이 아닌데 최선을 다했고 연기를 하며 욕심 부리지 않았지만 칸 영화제 큰 상을 받아 부담되었지만 상의 의미를 태워갈 생각이라고 했어요. 


김지미 배우님 프로필을 적어 보았답니다. 

본명 김명자 나이 1940년 79세입니다. 

충남 출신으로 덕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50-60년대에는 최은희와 60년대는 최은희, 엄앵란, 문정숙이 인기였고 김지미의 인기가 오래 갔다고 합니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습니다. 


하얀 까마귀, 동창생, 논개, 토지, 육체의 약속, 티켓, 명자 아끼꼬 쏘냐 출연했어요. 아시아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수상하며 연기력으로 인정받았으며 8, 90년대 영화제작자로 활동했습니다. 7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세번 결혼하고 세번 이혼했어요. 첫 남편은 산너머 바다 건너를 연출한 홍00감독과 결혼해 딸을 낳고 23살에 영화배우 최00와 재혼해 아들 1명 딸 1명이 있고 76년에 가수 나훈아와 연애 후 헤어지고 92년 이00 의사와 결혼했어요. 그녀는 결혼은 능력, 재력, 유명등 모든 조건 보다 편안한 상대와 마음 맞는 사람과 결혼해야 불행하지 않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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